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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네임, '헬로어게인'으로 日 오리콘 일간차트 또 1위

입력 : 2015-07-29 16:11:49 수정 : 2015-07-29 16: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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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5인조 보이그룹 마이네임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또 다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9일 오전 일본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28일 발매된 마이네임의 새 싱글 ‘헬로 어게인’(HELLO_AGAIN)이 발매와 동시에 3만 1129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오리콘 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현재 일본에서 최고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노기자카46을 제치고 올린 기록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앞서 마이네임은 일본에서 발매된 첫 번째 정규 앨범 '위 아 마이네임(WE ARE MYNAME)'으로 오리콘 일간, 주간차트 3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3월에는 '파이브 스타(Five Stars)'로 오리콘 일간 차트 2위를 차지하며 차세대 한류돌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지난 4월 발매한 정규 3집 '아이엠지 위드아웃유(IMG.~without you~)'로 드디어 발매 당일 일간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두 달이 지난 뒤 다시 역주행으로 앨범 일간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남다른 행보를 보였고 이번에 또 다시 정주행으로 1위에 등극하며 대세 한류돌의 위엄을 재확인했다.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관계자는 “마이네임은 남성적 카리스마, 악동의 이미지를 보여주기도 하고 서정적인 콘셉트의 곡들까지 어떤 곡을 주문해도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는 쥬크박스 같은 다양한 장르의 소화력은 물론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는 옆집 오빠, 친구와 같은 친근한 매력으로 일본 팬들에 더욱 뜨거운 지지를 받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이네임의 새 싱글 ‘헬로 어게인’은 슬픈 우정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동방신기, 샤이니, 비, 소녀시대, 보아 등의 앨범 프로듀서로도 활동한 일본 유명 작곡가 STY의 작품이다. 마이네임의 매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작업하였으며 간결하지만 파워풀한 느낌으로 한층 더 발전한 마이네임의 모습을 보여준다.

마이네임은 현재 일본 앨범 프로모션 활동을 위해 현지에 체류 중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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