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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대중성 확고하게 잡았다

입력 : 2015-07-27 11:15:38 수정 : 2015-07-27 11: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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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용자 90% 모바일 게임 접해봐 [스포츠월드=김수길 기자] 모바일 게임의 대중성이 확고해지고 있다.

27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게임 콘텐츠 이용자 중 90%가 모바일 게임을 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발표한 ‘2015 게임이용자 실태조사’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결과는 지난 2014년 7월 이후 1회 이상 게임을 즐긴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집계됐다. 플랫폼(온라인·모바일·패키지·비디오콘솔·휴대용콘솔·아케이드)별 이용자들의 현황 및 특성을 담고 있다.

플랫폼별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이 86.2%(중복응답)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온라인 게임(60.3%)이 뒤를 이었고, PC용 패키지 게임은 격차를 두고 20.9%에 머물렀다. 특히 휴대용 콘솔 게임의 경우 10%에도 채 미치지 못한 9.9%였고, 비디오 콘솔게임 역시 9.5%에 불과했다. 아케이드 게임은 8.1%로 가장 낮았다.

또한 병행 실시된 ‘일반 국민의 게임 이용률 조사’에서는 국민 중 게임을 즐기는 비율이 74.5%에 달했다. 이 조사는 게임 이용자 표본구성을 위해 행정자치부의 주민등록인구통계(2015년 3월)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성별·연령별로 설계한 전체 4000명을 대상으로 잡았다. 플랫폼별로는 모바일 게임이 절반 이상(64.0%, 중복)이었고, 온라인 게임(43.0%)이 차순위였다.

sugiru@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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