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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디저트카페 '바빈스커피' 창업비용 할인

입력 : 2015-07-22 15:38:00 수정 : 2015-07-22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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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류근원 기자]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있다. 브런치&디저트카페 '바빈스커피'다. 실제로 브런치&디저트카페라는 차별화된 컨셉트와 함께 본사의 오랜 운영 경험 및 풍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불황에도 성공적으로 가맹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불황이라는 위기를 이겨내지 못하고 실패의 쓴맛을 보고 있는 일부 프랜차이즈들과 다른 행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바빈스커피'의 성공은 오랜 기획을 통해 브랜드를 런칭하고, 본사가 가맹점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100% 아라비카 스페셜티 블랜딩 원두를 사용한 퀄리티 높은 커피, 다양한 수제 브런치 판매 전략을 통해 틈새 시장 공략에 성공했다. 본사 마진을 최소화한 저렴한 창업비용 제시, 전문인력을 통한 완벽한 관리시스템 등은 가맹사업 성공에 큰 역할을 했다.

불황에도 지속적으로 매장이 개설되는 이유는 맞춤형 창업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항목별 비용을 투명하게 공개해 예산내에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소자본 커피전문점형 및 브런치카페형 등 세분화된 창업모델을 통해 상권 특성 및 창업자의 의지에 따라 효율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본사 전문가가 1:1 상담을 통해 전체적인 창업 기획을 해주기 때문에 상담을 받으면서, 자신에게 맞는 창업 형태를 찾으면 된다.

최근에는 150호점 돌파 임박으로 가맹비 1,000만원과 교육비 300만원 면제, 제 1금융권 최대 1억 대출 지원, 매장 내 모든 인테리어 조명 고효율, 친환경 LED 시공 혜택을 한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가맹점 개설 문의가 많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단, 무분별한 가맹사업은 지양하고 있다. 자격을 갖춘 예비창업자에게만 매장 개설의 기회를 부여한다. 가맹점의 성공이 곧 본사의 성공이라고 생각 때문이다. 실제로 본사에서는 가맹점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최근에는 2015 상반기 우수 가맹점 선정을 통해 동기 및 의지를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참고로 2015년 상반기 우수 가맹점은 '바빈스커피' 제천1호점, 용인보라점, 대구 강북점 등 3개점이 선정됐다.

소점포 카페창업 프랜차이즈 '바빈스커피'의 관계자는 "강력한 마케팅도 바빈스커피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MBC드라마 '여왕의 꽃' 제작지원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였는데, 이로 인해 가맹점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하면서, "본사에서는 앞으로도 가맹점 매출 향상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한편, '바빈스커피'는 7월 22일 수요일 오후 3시 부산 광안리 본점에서 부산 지역 창업설명회, 29일 수요일 오후 3시 광주 본점에서 호남o광주 창업설명회, 30일 목요일 오후 4시 홍대직영점에서 서울 수도권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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