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남기웅 감독 화제작 '대학로에서…', 리메이크작으로 돌아온다

입력 : 2015-07-16 15:22:16 수정 : 2015-07-16 15:22:16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남기웅 감독의 2000년도 데뷔작인 “대학로에서 매춘하다가 토막살해 당한 여고생 아직 대학로에 있다”가 리메이크작 으로 돌아온다.

2000년도 남기웅 감독 데뷔작인 ‘대학로에서 매춘하다가 토막 살해당한 여고생 아직 대학로에 있다’는 밴쿠버 국제 영화제 특별 언급상, 런던 국제영화제, 방콕 국제영화제, 로테르담 국제 영화제, 뉴욕 독립 영화제 등 다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그 해 가장 많은 해외영화제에 초청된 작품이 되는 영광을 누림과 동시에 일본에서도 개봉하여 숱한 화제를 모은바 있는 작품으로서 한층 세련된 영상과 다양한 소재로 리메이크 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의 배우 캐스팅은 공개오디션으로 진행하여, 주·조연급 배우들을 캐스팅하겠다고 밝혀 캐스팅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사인 디오씨앤엠 관계자는 배우 캐스팅은 그동안에 업계 관행을 철저히 탈피하여, 캐스팅 과정에서 공정성을 추구하고자 오디션TV를 통해 대대적인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여 배우를 캐스팅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오디션 진행방식은 오디션TV( www.auditionTV.co.kr)에 지원하는 배우들의 프로필을 접수 받아 1차 합격자를 선정하고 1차에서 선정 받은 배우들은 2차 실물 면접 오디션을 통해 오디션 영상을 사이트에 공개하여, 대국민 투표를 통해 추천수가 많은 배우들을 톱10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최종 파이널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 한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jkim@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