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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오브카드 시즌3’ 세계 최초 UHD 화질로

입력 : 2015-07-16 10:11:13 수정 : 2015-07-16 1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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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스카이티브이는 UHD 전용 채널인 skyUHD1을 통해 오는 7월 17일 미국 드라마 ‘하우스오브카드 시즌3’를 TV 방송으로는 전 세계 최초로 UHD 화질로 선보인다.

UHD 화질로 방영됨으로써 시청자들은 보다 사실감 넘치고 긴장감이 강화된 더욱 재미있는 ‘하우스오브카드 시즌3’을 만날 수 있게 됐다. 배우들의 표정 하나까지 볼 수 있는 UHD 화질을 통해 미묘한 감정 변화를 세심하게 읽을 수 있으며, 감독이 표현하고 싶었던 드라마의 분위기를 보다 사실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UHD 화질 ‘하우스오브카드 시즌3’를 안방에서 TV 방송으로는 전 세계 최초로 만날 수 있는 것은 국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이다. 기존 ‘하우스오브카드’ 팬에게는 모든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서 전혀 다른 드라마를 접하는 감동을 주며, ‘하우스오브카드’를 새롭게 접하는 시청자들에게는 ‘하우스오브카드’만의 매력을 흠뻑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우스오브카드’는 미국 워싱턴 정계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권력, 야망, 사랑, 비리 등의 에피소드를 다룬 정치 스릴러 드라마로 출연진들의 명품 연기가 관전 포인트다. 주인공 케빈 스페이시(프랭크 언더우드 역)는 권력을 위해 무슨 일이든 해내려는 정치인 연기를 선보이며 그의 부인인 로빈 라이트(클레어 언더우드 역)는 프랭크 못지 않은 무서운 전략가로 분한다.

이 작품은 2013년 에미상(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후 주연 배우 케빈 스페이시와 로빈 라이트가 2014년, 2015년 골든 글로브를 수상하는 등 미국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힌다.

skyUHD1을 통해 TV 방송으로는 세계 최초로 UHD로 방송되는 ‘하우스오브카드 시즌3’은 이전 시즌1, 2에서 민주당 원내대표, 부통령을 거친 주인공 프랭크 언더우드가 대통령 자리에 올라 국정을 이끄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미국에서는 시즌3 최초 공개 당시 접속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미국 전체 인터넷 사용량 중 45%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남기도 했다.

스카이티브이는 UHD 드라마, 오락, 영화 등을 방송하는 UHD 전용 엔터 채널인 skyUHD1을 통해 이번 ‘하우스오브카드 시즌3’뿐만 아니라 장진 감독의 ‘바라던 바다’와 김태용 감독의 ‘그녀의 전설’을 제작해 방송한바 있다. 그 외 UHD 자체 제작 콘텐츠 ‘판다극장’과 ‘스타펫트래블 바다 in UK’를 방영하는 등 올해 들어 UHD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카이티브이 이정민 방송본부장은 “에미상과 골든글로브상 수상에 빛나는 명품 미국 드라마를 UHD 화질로 더욱 선명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청자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한 층 업그레이드된 품질로 보여주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 세계 최초 UHD 화질로 방영되는 ‘하우스오브카드 시즌3’는 7월 17일 밤 10시에 skyUHD1에서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안방을 찾아간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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