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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화염의 해바라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서 만난다

입력 : 2015-07-01 21:40:38 수정 : 2015-07-01 21: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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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역대 '명탐정 코난' 극장판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경신한 ‘명탐정 코난 : 화염의 해바라기’가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상영된다.

애니판타 섹션에서 상영되는 ‘명탐정 코난 : 화염의 해바라기’는 7월 19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CGV 소풍과 7월 25일 토요일 1시 롯데시네마 부천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7월 2일 예매가 오픈된다.

2008년 제12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극장판 6기 ‘명탐정 코난 : 베이커가의 망령’이 오픈 씨네 퍼레이드에서 첫 상영된 것을 시작으로 2009년 제13회 영화제에서는 극장판 13기 ‘명탐정 코난 : 칠흑의 추적자’, 2010년 제14회 영화제에서는 극장판 14기 ‘명탐정 코난 : 천공의 난판선’이 상영, 예매 29분 만에 700석 매진을 비롯하여 영화제 홈페이지 별점 감상평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었다.

2011년 제15회 영화제에서는 예매 시작 2분 만에 매진을 기록한 극장판 15기 ‘명탐정 코난 : 침묵의 15분’과 당시 국내 미개봉작인 극장판 8기 ‘명탐정 코난 : 은빛 날개의 마술사’가 연속 상영됐다. 또한 2012년 제16회 영화제에서는 극장판 16기 ‘명탐정 코난 : 11번째 스트라이커’가 특별 상영 회를 열었고, ‘명탐정 코난’의 원작자 아오야마 고쇼의 단편 작품 ‘밤하늘에 뜨는 10개의 행성’을 함께 상영하기도 했다.

이처럼 영화제와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명탐정 코난’.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고흐의 명화 '해바라기'를 소재로 한 극장판 19기 ‘명탐정 코난 : 화염의 해바라기’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이면서 다시 한 번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상영작으로 초청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아트 미스터리 ‘명탐정 코난 : 화염의 해바라기’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추리와 짜임새 강한 스토리, 블록버스터급 스케일과 액션으로 8월 6일 개봉,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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