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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타 패닝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 충격 심리 스릴러 7월2일 대개봉

입력 : 2015-06-11 09:32:50 수정 : 2015-06-11 09: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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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다코타 패닝이 주연을 맡고 베스트셀러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심리 스릴러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이 7월2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한다.

다코타 패닝 주연의 심리 스릴러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에서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어린 두 여자 아이가 갓난 아기를 유괴하는 충격적인 장면으로 시작된다. 7년 후 유아 실종사건이 발생하고,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영아 실종사건의 범인인 로니(다코타 패닝)와 앨리스(다니엘 맥도날드)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진실을 둘러싼 엇갈린 진술’이라는 카피에서 보여지듯 다코타 패닝과 다니엘 맥도날드가 서로 상반된 진술을 내놓으며 사건을 더욱 미궁 속으로 빠트린다. 로니와 앨리스 중 진실을 말하는 사람은 누구이고, 또 7년 전 영아 실종사건과 이번 사건에 어떤 연관이 있을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의미심장하고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형사 낸시 역을 맡은 엘리자베스 뱅크스는 누군가에게 “어디 있는지 말해”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실종된 아이의 행방에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로라 립먼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만큼 탄탄하고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불어 ‘비긴 어게인’과 ‘폭스캐처’ 제작진의 만남으로 완성도 높은 심리 스릴러 영화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영아 실종사건 7년 후, 또 한 명의 아이가 납치되고 7년 전 사건의 범인이었던 로니와 앨리스가 서로를 범인으로 지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심리 스릴러.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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