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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벌써 데뷔 10주년이야… 김현중은 군입대로 불참

입력 : 2015-06-08 10:52:35 수정 : 2015-06-08 10: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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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SS501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김규종이 8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허영생, 김형준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데뷔 10주년을 자축했다. 김규종은 사진과 함께 “정말 빠르게 10년이 지난 것 같아요..^^ 돌이켜보니.. 정말 감사했던 시간들입니다.. 고마워요..!! ss501 사랑해주는 모든 분들 덕에 여기까지 온 거 같아요!! 고마워요^^ 아자아자!! 꼭 항상 건강하게 행복하게!!^^ 알았죠?ㅎㅎ 고마워요~ 받은 행복 꼭 돌려드릴게요!!”라며 팬들을 향한 감사의 메세지도 남겼다.

사진 속 김규종, 허영생, 김형준은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하듯 밝은 표정으로 현재 군복무중인 허영생의 모습도 볼 수 있어 반가움을 더했으며, 얼마 전 입대한 김현중을 비롯 박정민은 개인 일정상 함께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규종은 지난 6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정동현 역으로 캐스팅 되어 첫 공연을 시작했으며, 오는 7월 21일에는 일본에서 첫 데뷔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사진=김규종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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