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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 : 저주받은 사진' 나카죠 아야미·모리카와 아오이, 꽃미모 화제

입력 : 2015-05-30 03:28:21 수정 : 2015-05-30 03: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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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매일 밤 12시, 학교의 소녀들을 홀리는 의문의 사진 한 장으로부터 시작되는 피할 수 없는 죽음의 저주를 그린 영화 ‘령 : 저주받은 사진’에 난데없는 꽃소녀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에 등장하는 수많은 미소녀들은 빼어난 외모만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령 : 저주받은 사진’의 두 주인공 나카죠 아야미와 모리카와 아오이다. 두 사람은 일본의 스타 등용문으로 불리는 인기 패션 잡지 ‘Seventeen’의 전속모델로 데뷔해 더욱 눈길을 끈다. 키타가와 케이코, 미즈하라 키코, 타케이 에미 등 일본을 대표하는 많은 미녀 배우들이 ‘Seventeen’으로 데뷔해 스타가 된 만큼, 두 사람 역시 10대 소녀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배우로서의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먼저, 나카죠 아야미 보다 일찍 데뷔한 모리카와 아오이는 드라마 ‘스프라우트’, ‘미안해 청춘!’, 영화 ‘갈증’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특히 영화 ‘갈증’에서 핑크색의 파격적인 헤어를 선보이며 강한 인상을 남겼던 그녀는 이번 ‘령 : 저주받은 사진’에서 사라진 친구의 방에서 의문의 사진을 발견하고 저주에 걸린 소녀 '미치' 역을 맡아 불안감과 공포감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매번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내는 모리카와 아오이는 공포에 맞서 저주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나아가는 캐릭터 '미치'로 분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영화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하는 나카죠 아야미는 학교를 떠도는 죽음의 저주에 관한 키를 쥐고 있는 인물 '아야' 역을 맡았다. '아야'는 아름다운 외모와 신비로운 매력으로 친구들 사이에서 동경의 대상이 되지만, 저주와 관련된 섬뜩한 소문에 얽히면서 공포의 대상으로 변모하는 인물이다. 나카죠 아야미는 첫 스크린 도전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며 캐릭터의 변화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최근 청순 미녀들만 발탁되는 이온음료 '포카리 스웨트'의 일본 모델로 선정되며 한국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린 그녀는 이번 영화를 통해 배우로서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눈길을 사로잡는 예쁜 외모에 출중한 연기력까지 더한 두 소녀는 ‘령 : 저주받은 사진’을 통해 차세대 호러퀸 등극을 예고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빼어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미소녀들의 등장으로 영화 팬들의 시선을 더욱 사로잡고 있는 영화 ‘령 : 저주받은 사진’은 다가오는 6월 4일 개봉될 예정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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