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은 지난 3월 3일 KBS 쿨FM(89.1Mhz) ‘레이디제인의 두시’에서 KBS 공사창립 42주년 특집으로 열린 “음악하는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정재원, 김대중, 안녕하신가영, 솔튼페이퍼, 레터플로우, 민채 등 신인 뮤지션들과 경연을 펼치며 청취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1위를 차지하며 한국대표로 선발되었다.
오는 28일부터 30일, 3일간 미얀마 양곤에서 열리는 ‘제3회 ABU 라디오 송 페스티벌’은 부루나이,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몰디브, 미얀마, 파키스탄, 싱가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의 뮤지션들이 모여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정재원은 기타와 목소리만으로 깊은 울림을 주는 어쿠스틱 라이브를 선보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뮤지션으로서의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공연은 29일 오후 8시(한국시간)부터 인터넷 홈페이지 ( www.mrtv.gov.mm)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정재원은 지난 15일, 티켓 오픈 당시부터 2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가 된 첫 단독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치며, 17일에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5’의 결산인 ‘뷰민라 어워드 2015’에서 ‘최고의 루키’로 선정되는 등 활약하고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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