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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증상 시작됐다면, 임신 1주차, 2주차, 3주차, 4주차가 특히 중요하다!

입력 : 2015-05-18 11:30:00 수정 : 2015-05-18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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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산부인과 인천점 정자영 원장 (산부인과 전문의)
월경이 멎었다는 것은 임신을 알리는 가장 흔한 신호이며 여성 스스로 깨닫기 쉬운 대표적인 임신초기증상이다. 임신초기에는 아기집이 착상되면서 소량의 자궁출혈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 증상을 가끔 생리로 오인하여 자신의 임신여부를 놓치고 지나가는 여성들이 많다. 성관계를 하고 난 후에 월경이 미뤄지거나, 시작은 했지만 그 양이 평소와 다르다면 임신테스트기를 통한 확실한 임신여부 확인을 권고한다.

그렇다면 임신초기증상의 종류와 확인방법은 무엇일까?

로앤산부인과 인천점의 정자영 원장은“임신초기증상은 개인에 따라 그 증상과 시기에서 조금의 차이를 보인다” 며 “보통 임신 1주차에는 착상이 채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모체는 변화를 잘 느끼지 못하고 임신 2주차에 들어서면서부터 소변이 자주 마렵고 미열이 지속되는 등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난다. 간혹 호르몬 변화에 예민한 여성들은 임신 3주차부터 입덧 증세를 보이기도 하는데 밥맛이 없어지고 구토를 하는 등의 불편한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산모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지 못한다면 자연유산의 위험까지 생길 수 있어 모체와 태아의 연결이 불안정한 임신초기에는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체계적인 상담을 진행해 건강한 임신이 되도록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 원장은“전문의와 함께 임신과 출산에 관한 충분한 상담과 건강검진을 세세하게 진행한다면 건강한 아이를 낳기 위한 최상의 준비는 끝난 것이며, 이 점은 예비산모가 갖춰야 할 필수요건이다" 라고 조언하였다.

한편 여의사 산부인과로 유명한 로앤산부인과는 전국 9개 지점(강남, 신촌, 잠실, 인천, 부산, 명동, 수원, 천호, 건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임신초기에 필요한 소변검사, 혈액검사, 자궁경부암검사, 초음파검사 등 체계적인 산전검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여의사 전문의와 함께하는 임신상담에서는 편안한 환경 속 개인에 맞춘 정확한 상담이 이루어져 임신초기 여성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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