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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신인 문샤인에 “스캔들 한 번 터뜨려야”

입력 : 2015-05-06 11:04:26 수정 : 2015-05-06 1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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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김지석이 바쁜 일정 속에 신인 가수 문샤인의 소속사를 깜짝 방문해 연예계 생존 노하우를 전수했다.

6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되는 MBC뮤직 ‘MOONSHINE’에서는 문샤인의 황금 인맥으로 배우 김지석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과거 아이돌그룹으로 활동했던 김지석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문샤인에게 “나는 연습생 시절, 땀으로 옷이 다 젖어서 수영복을 입고 연습했었다. 그런 열정이 필요하다”고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이어 그는 “문샤인은 착하기만 해서 캐릭터가 애매하니 무언가 이슈화시킬 만한 것이 필요하다. 스캔들을 한 번 터뜨려야 될 것 같다”며 문샤인에게 여배우와의 소개팅을 약속했다. 이에 문샤인이 환호하자 김지석의 절친인 배우 수파사이즈는 김지석의 주변 여배우라고 하면 다름 아닌 “김혜자 선생님”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지석은 카메라 울렁증이 있는 신인가수 문샤인을 위해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연예계 생존 노하우 등을 전수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문샤인이 일산 호수공원에서 깜짝 버스킹 공연을 펼치며 우여곡절을 겪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문샤인은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인지도를 높이고 무대 경험을 쌓기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섰다. 이날 문샤인은 기리보이의 피쳐링으로 화제를 모은 디지털 싱글 ‘글쎄...(Cliche)’와 이달 발매 예정인 미니앨범 수록곡 ‘U’를 열창하며 꽃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바이올린 전공자답게 수준급 전자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이며 아티스트로서 색다른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문샤인의 호소력 짙은 무대에 관객들은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내며 응원했고, 이에 문샤인은 감사의 뜻으로 관객들에게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티셔츠를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문샤인은 지난 1월 디지털 싱글 ‘내가 아니야’를 발매한 바 있으며, 오는 7일 첫 번째 미니 앨범 'time 2 shine'을 발매 후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매 회 문샤인의 색다른 매력이 공개되고 황금인맥이 총 출동하는 신인가수 ‘문샤인’의 데뷔 리얼리티 ‘MOONSHINE(문샤인)’은 6일 오후 7시30분에 MBC 뮤직을 통해 방송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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