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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매카트니의 락쇼’ 공연 실황 극장 최초 상영

입력 : 2015-03-26 10:28:36 수정 : 2015-03-26 10: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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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여환주)가 비틀즈의 멤버 폴 매카트니의 전성기를 담은 콘서트 실황 ‘폴 매카트니의 락쇼’를 오는 4월 2일 극장 최초로 상영 한다.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즈의 베이시스트인 폴 매카트니는 비틀즈 해체 후 1971년 부인 린다 매카트니, 기타리스트 데니 레인 등과 함께 밴드 윙스(Wings)를 결성해 활동했으며, 1980년대 이후 솔로 뮤지션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상영되는 ‘폴 매카트니의 락쇼’는 윙스의 월드투어 중 미국 투어(1975~1976)의 하이라이트로 1980년 뉴욕에서 처음 개봉됐다. 국내에서는 5.1 사운드 리마스터링 개봉을 통해 메가박스에서 최초로 만나볼 수 있으며, 7만여 관객이 열광한 콘서트의 생생한 감동을 재연할 예정이다.

윙스의 히트곡으로 1973년 영화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 테마였던 리브 앤 렛 다이(Live And Let Die)부터, 비틀즈의 명곡 예스터데이(Yesterday), 블랙버드(Blackbird) 등의 명곡을 전성기 시절 폴 매카트니의 모습과 음성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공연 실황에 앞서 폴 매카트니의 독점 인터뷰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전체관람가, 134분)

메가박스 콘텐트기획팀 서명호 팀장은 “이번 공연은 올해 내한 예정인 ‘폴 매카트니’의 전성기를 극장에서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라며, “메가박스의 뛰어난 사운드를 통해 콘서트장의 생생한 현장감과 명곡이 주는 감동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폴 매카트니의 락쇼’는 4월 2일부터 22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 센트럴, 목동, 신촌, 동대문, 영통, 백석, 대구, 해운대, 광주 등 10개 지점에서 평일과 주말 각 1회씩 상영된다. 티켓 가격은 일반 2만원(청소년 1만원)이며, 메가박스 VIP 고객은 15% 할인 받을 수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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