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시행된 한러 양국 간 단기 관광객 대상 비자면제와 ‘2014∼2015년 한러상호방문의해’를 계기로 22%라는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한 방한 러시아 관광시장을 올해에도 유지해 나가겠다는 전략으로, 역대 최대 규모(150㎡)로 한국 홍보관을 운영, 고부가가치 테마 소재인 의료관광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관광 체험 행사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 및 러시아 관광객 유치 전문 여행사 10개사와 의료관광 홍보기관 등 총 17개 업체가 참가했다. 공사는 이들 업계와 공동으로 비즈니스 상담과 일반 소비자 대상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시행했다.
한국관광 스페셜리스트 사업은 러시아 방한시장 규모를 획기적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방한상품 판매자 및 판매희망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한국관광 교육 및 세미나를 진행하여 상품개발과 판매를 촉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모스크바를 시작으로 중부 및 극동 러시아까지 러시아 전역에서 한국관광 교육과 세미나를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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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국제관광박람회 한국관.
한복 & 트릭아이미술관 사진찍기 체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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