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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본좌의 귀환… 제이슨 스타뎀 '와일드 카드' 3월 개봉 확정

입력 : 2015-02-10 11:18:23 수정 : 2015-02-10 11: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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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툼레이더‘, ‘익스펜더블2’의 감독 사이먼 웨스트와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배우 제이슨 스타뎀이 다시 뭉쳤다는 소식으로 기획단계에서부터 화제가 되고 있던 영화 ‘와일드 카드’가 오는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이번 작품은 영화 ‘트랜스포터’, ‘뱅크잡’의 제작자 스티븐 체스맨이 제작, 영화 ‘내일을 향해 쏴라’, ‘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로 아카데미상 각본상을 2회에 걸쳐 수상한 윌리엄 골드맨이 각본으로 참여했다는 사실만으로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는 것.

영화 ‘와일드 카드’는 라스베가스를 배경으로 카드 한 장으로 상대방에게 치명타를 입힐 수 있는 인간 무기인 은퇴한 비밀경호원에게 옛 연인이 나타나 자신의 복수를 부탁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전 세계를 아우르는 쟁쟁한 제작진들과 배우들의 출연 소식으로 더욱 기대되는 작품이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영화 ‘분노의 질주’‘익스펜더블’ 시리즈를 통해 국내외 수많은 액션 영화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제이슨 스타뎀. 이미 글로벌 스타로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그가 ‘와일드 카드’에서 펼칠 강렬한 액션 연기와 활약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어 ‘헝거게임’‘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입체적인 캐릭터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스탠리 투치와 ‘엠파이어 스테이트’‘거친 녀석들: 거침없이 쏴라’ 등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할리우드 스타로 자리매김한 마이클 안가라노, 그리고 여신 미모의 소피아 베르가라까지 합세해 완벽한 호흡을 보이며 관객들의 만족감을 높여줄 예정이다.

한편, 개봉확정 소식과 함께 ‘와일드 카드’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며 관객들의 호기심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 단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라스베가스 카지노를 배경으로 강건하게 서 있는 제이슨 스타뎀의 모습이다. 헤드라이트가 켜진 차 앞에 두 주먹을 불끈 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며 넘치는 카리스마를 뽐낸다. 특히 꼿꼿하게 서 있는 그의 자세를 통해 이번 작품에서도 역시 액션의 대가다운 멋진 모습을 선보일 것을 예상시키고 있는 것. 여기에 '이번엔 라스베가스다! 한 번에 끝낸다'라는 카피는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영화의 사건을 암시하며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 개봉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 공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와일드 카드’는 2015년 3월 극장가를 찾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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