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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이승우에 러브콜? 스페인 유력지 대대적 보도

입력 : 2015-02-03 23:58:02 수정 : 2015-02-03 23: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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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이승우가 속한 바로셀로나의 라이벌로 꼽히는 레알 마드리드가 이승우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3일자 1면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가 한국의 신예를 노린다”는 보도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가 FC 바르셀로나로부터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이승우는)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로 1년간 출전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는 전날 “레알 마드리드가 이승우에 대한 영입을 추진 중”이라며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이승우를 영입해 바르셀로나에 타격을 입힐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승우는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불법 이적에 대해 FIFA가 내린 징계로 만 18세가 되는 2016년 1월까지 공식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을 맺은 이승우는 그 인연을 이어갈 뜻을 밝혔지만, 스페인 유력지에 연이은 보도가 나온 점으로 볼 때 이승우와 관련한 레알 마드리드 관계자의 간접적인 입장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이승우 레알마드리드 러브콜 소식을 접한 이들은 “이승우 레알마드리드 러브콜, 대박이다” “이승우 레알마드리드 러브콜, 어딜 가도 고민” “이승우 레알마드리드 러브콜, 차세대 메시” “이승우 레알마드리드 러브콜, 믿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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