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유권자연맹(대표운영위원장 이연주)은 오는 27일(화) 오후 6시 서울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창립 5주년 기념행사 ‘똑바로 쳐다봐!’를 개최한다.
우선, 지난해 우리사회의 소통과 통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보여주고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노력한 정치인들에게 수여하는 2015년도 ‘청년통통(소통+통합)정치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장관, 서울시의회, 김상민 국회의원, 김광진 국회의원이며 행사당일 모두 참석, 수상소감과 함께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배종찬 본부장(리서치앤리서치)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크쇼 ‘‘정치’ 바비큐(Barbecue)하기 - Open Innovation’에서는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위원장 김문수), 새정치민주연합 정치혁신실천위원회(위원장 원혜영) 및 대한민국 청년을 대표하는 여러 패널들이 만나 ‘정치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치열한 논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연주 한국청년유권자연맹 대표운영위원장은 “일부에서는 청년들의 운동성·리더십에 대해 다소 부정적이지만 본 연맹에 참여하고 있는 다수의 기성세대들은 청년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깊이 신뢰하고 있다”며 “이번 창립행사 모토가 ‘똑바로 쳐다봐!’인 것은 청년들 스스로가 자신을 포함해 우리 사회의 현재를 미래의 눈으로 바라보고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때라는 점을 한번 더 강조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또 “창립 5주년을 기점으로 청년 정치세력화 및 정치제도, 정치문화 혁신을 이끌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정정욱 기자 jja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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