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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의 펭귄', 남극 리즈시절엔 THE 귀여웠다

입력 : 2015-01-15 11:19:05 수정 : 2015-01-15 11: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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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개봉 3주차 관객들의 식지 않는 입소문 열풍으로 15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영화 ‘마다가스카의 펭귄’이 '펭귄 4총사의 리즈시절 영상'을 공개했다.

‘마다가스카의 펭퀸’은 넘치는 유머, 감쪽 같은 위장술, 똑소리 나는 브레인까지 날 때부터 남달랐던 악동 펭귄 4총사 '스키퍼', '코왈스키', '리코', '프라이빗'이 사상 최대의 작전을 펼치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짜릿한 모험을 담아낸 작품.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마다가스카’ 시리즈에서 공개된 적 없는 펭귄 4총사의 첫 만남과 이들의 어린 시절 깜찍한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람이 살기 힘든 곳, 하지만 지구 최남단 이곳에도 생명체가 있습니다. 그들은 바로 펭귄입니다"라는 다큐멘터리 진행자의 소개와 함께 시작되는 이번 영상은 나란히 줄을 지어 한 방향으로 뒤뚱뒤뚱 걸어가는 펭귄 무리가 등장해 시작부터 큰 웃음을 전한다.

펭귄 사상 최초 "어디로 가는지 아세요?"라며 의문점을 제기한 리더 펭귄 '스키퍼'는 다른 펭귄들의 만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코왈스키', '리코'를 이끌고 무리를 벗어나 흥미를 자극한다. 바다표범의 위협에 맞서 환상의 협동 플레이로 위기에 빠진 펭귄 알을 살려낸 후 영화 속 이들만의 구호인 '하이원'을 외치는 악동 펭귄 4총사.

"안녕, 내 가족이에요?"라고 물으며 알을 깨고 나오자마자 귀요미 매력 발산하는 '프라이빗'과 "너한텐 뭐가 있을까? 우리가 있단다. 우린 서로를 지켜줄 거야. 그게 가족이 아니면 뭐겠어"라며 아빠미소를 전하는 펭귄들의 의리는 훈훈함을 선사한다. "어떤 펭귄도 못 누린 모험과 영광"에 모든 것을 건 펭귄 4총사의 짜릿한 모험을 예고하는 '펭귄 4총사 리즈시절 영상'은 색다른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개봉 8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15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영화 ‘마다가스카의 펭귄’은 ‘마다가스카’ 시리즈에서도 등장한 적 없는 '펭귄 4총사의 리즈시절 영상'을 통해 남녀노소 관객들의 아빠미소를 자아내며 개봉 3주차 더욱 거센 흥행 질주를 이어갈 것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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