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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15년 연재 완결 ‘더 라스트: 나루토 더 무비’ 2월 국내 개봉

입력 : 2015-01-13 14:10:22 수정 : 2015-01-13 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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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장장 15년의 연재를 끝내고 공개되는 전세계 인기시리즈 애니메이션 ‘나루토’의 극장판 최후의 애니메이션 ‘더 라스트: 나루토 더 무비’가 오는 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1999년부터 연재가 시작돼 올해까지 15년 동안 전세계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모은 ‘나루토’가 극장판 ‘더 라스트: 나루토 더 무비’를 마지막으로 시리즈 최종 마무리를 장식한다.

일본 오프닝 이틀간의 성적은 5억1533만 엔. 전국 266개 스크린에서 개봉됐으며. 39만6280 명이 극장을 찾아 나루토의 마지막 이야기를 감상했다. 일본에서는 ‘인터스텔라’ ‘퓨리’가 ‘더 라스트: 나루토 더 무비’에 이은 3, 4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돌풍을 기록했다.

2012년 7월에 개봉됐던 ‘극장판 나루토 : 로드 투 닌자’의 흥행수입과 비교해 보면 161%증가로 좋은 성적으로 출발했으며, 10여편 정도 되는 극장판 시리즈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으로 출발했다는 점이 고무적인 요소로 꼽히고 있다.

1억3000만 부라는 경이적인 단행본 판매부수를 기록하는 일본이 세계에 자랑하는 만화 ‘나루토’가 연재 시작 이후 15년 만에 마침내 모든 인연의 매듭을 짓는 작품으로, 원작자 키시모토 마사시만 알고 있는 그 누구도 보지 못한 나루토가 곧 공개 된다.

원작과 이어지는 내용과 그 동안 극장판 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이야기라는 원작자 키시모토 마사시의 이야기가 더욱 더 나루토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2014년 12월 6일 일본 개봉 시 국내 개봉을 참지 못하고 일본까지 날아가서 구하기 어려운 티켓을 구해 개봉 축제를 함께 즐겼던 마니아 열혈 팬들까지도 다시 한번 감상하기 위해 국내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더 라스트: 나루토 더 무비’는 2월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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