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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사이드' 이진욱·이동욱·김주혁, 멋진 오빠들이 온다

입력 : 2015-01-09 00:43:42 수정 : 2015-01-09 00: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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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20인 1역'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 ‘뷰티 인사이드’가 우진 캐스팅 명단 공개 4탄으로 여심을 흔드는 멋진 남자들 이진욱, 이동욱, 김주혁의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한 남자, 그를 사랑하는 여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뷰티 인사이드’. 배우 김대명, 도지한, 김상호, 이범수, 박서준, 우에노 주리 등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 배우들이 주인공 '우진'으로 분해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이름만으로 기대감을 더하는 배우 이진욱, 이동욱, 김주혁이 각각 여심을 사로잡을 미남 '우진'을 연기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먼저 근사한 차림으로 매력적인 미소를 머금은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이진욱의 모습은 ‘뷰티 인사이드’ 속 젠틀한 '우진'으로 변신한 그를 기대케 한다. 영화 ‘수상한 그녀’,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 등을 통해 로맨스의 정석으로 떠오른 이진욱은 특유의 빠져들 것 같은 눈빛으로 여심을 공략할 예정. 이진욱은 "극 중 '이수'가 반할 수 있는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그가 연기한 '우진'의 매력 포인트를 설명했다.

이어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극장을 찾은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또 한 명의 '우진' 이동욱은 침대 위에 허탈한 표정으로 앉아 있어 극 중 '우진'에게 일어난 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마이 걸‘, ‘달콤한 인생’, ‘호텔 킹’ 등 브라운관을 점령한 것에 이어 최근에는 예능 ‘룸메이트’에서까지 매력을 발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동욱은 "좋은 배우들이 쌓아 올린 '우진'이라는 캐릭터에 누가 되지 않게 노력했다. 참여하게 되어서 재미있고, 새로운 작업 형태라 기대된다"라며 촬영 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영화 ‘싱글즈’, ‘아내가 결혼했다’, ‘방자전’,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섹시함부터 다정다감한 모습까지 수많은 매력을 선보인 배우 김주혁. 최근에는 예능 ‘1박 2일’에서 허당기 넘치는 반전 매력으로 남녀노소를 모두 사로잡고 있는 김주혁은 일에 푹 빠진 프로페셔널한 '우진'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색다른 콘셉트의 로맨스 영화에 김주혁은 "‘커플즈’ 이후 로맨스 장르가 오랜만이어서 설레고 즐거운 촬영이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작품이 될 것 같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칸 국제광고제 그랑프리 석권, 클리오 국제광고제 금상 수상에 빛나는 인텔&도시바 합작 소셜 필름 ‘The Beauty Inside’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신선한 설정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진정한 사랑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선물 같은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2015년 2월 중 촬영을 마무리 짓고, 2015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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