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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라의 '바티칸 뮤지엄', 에듀테인먼트 무비로 주목

입력 : 2015-01-08 18:06:15 수정 : 2015-01-08 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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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2015년 새해 극장가에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연이어 개봉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화 ‘바티칸 뮤지엄’이 유일한 교육 콘텐츠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5일 언론, VIP시사회를 통해 실체를 공개, 남녀노소 불구한 뜨거운 호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바티칸 뮤지엄’이 겨울방학 유일한 에듀테인먼트 무비로 가족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방학을 맞아 영화, 전시, 공연 등 아이들에게 보여 줄 교육적인 컨텐츠들을 찾는 학부모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영화로 눈도장을 찍은 것.

‘바티칸 뮤지엄’은 바티칸 박물관에 전시된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에 이어 반 고흐, 샤갈과 달리까지 500년을 아우르는 세계 최고의 거장들이 이뤄낸 경이로운 작품들을 생생한 3D로 담은 작품. 시사회를 통해 미리 영화를 관람한 학부모들은 "아이와 꼭 같이 보세요",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 교육적인 영화!", "아이들과 보기에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등 영화의 재미와 퀄리티는 물론, 교육적인 면을 극찬하며 아이들과 함께 보기를 추천했다.

영화 ‘바티칸 뮤지엄’은 24개의 미술관, 1400실의 방을 보유한 최고 규모의 박물관 중 하나로 한 해 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세계 3대 미술관 '바티칸 박물관'을 직접 가지 않고도 생생하고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1월 극장가를 공략하는 가운데, 바티칸 박물관 속 작품들에 대한 해설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올 겨울방학 유일무이한 교육 콘텐츠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바티칸 뮤지엄’은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까지 전 연령층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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