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빙기, 아이스크림기· 슬러시기 등 냉동 식품기기 전문 제조회사 ㈜아이스트로는 지난 7일 김포 문수산에서 정기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직원과 회사· 직원과 직원 상호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하나되는 장을 만들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아이스트로 관계자는 “냉동 시스템의 원천기술이 전혀 없어 제빙기, 아이스크림기는 전량 수입에 의존할 수 밖에 없던 80년대, 오직 원천기술의 국산화를 목표로 무모하게 뛰어 들었던 10여명의 작은 회사가 불과 30년만에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 세계 70여국으로 수출하는 숨은 수출 역군인 아이스트로는 정기적으로 가족초청 행사를 비롯해 야유회 및 등산을 하고 있다. 직원을 배려하고 육성하는 회사의 분위기와 문화가 회사 성장의 비결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아이스트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cetr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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