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신장리 너리굴문화마을에는 미술관, 아트숍, 박물관 등이자리 잡고 있다. ‘너리굴’은 ‘넓은 골’이라는 안성 토박이말이다. 이곳에는 권용자 작가의 ‘누드크로키 전’등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는 신진, 중견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9호인 금속공예가 이경자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야외공간에는 자연과 어울리는, 다양한 조각작품이 전시돼 있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은점토 등을 이용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액자, 펜던트 등을 만들 수 있는 금속공방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ulture21.co.kr)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갤러리’에서는 내달 14일까지 ‘태한보’(한국의 큰 보물)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닛시움’이란 신소재로 제작한 친환경 건축자재와 도자기 작품 73점이 선보인다.
닛시움은 인천 수도권매립지에 폐기물로 매립되는 상수도 슬러지를 친환경 신소재로 가공한 차세대 자원이다.
특히 제25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작가인 이영호와 인천에서 옹기 작품으로 활동해 온 김경선 작가가 협업으로 만든 예술 작품이 관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fez.go.kr)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도 연천군 전곡리 유적과 전곡읍 일대에서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사흘간 ‘연천 구석기 축제’가 펼쳐진다.
‘세계 구석기 체험마을 프로그램’에서는 국내 8개 박물관이 참여해 다양한 구석기 유물을 전시한다.
생존 원시캠프에서는 선사시대식 캠프를 체험할 수 있고, 구석기 바비큐 프로그램에서는 원시인들이 고기를 먹던 방식으로 바비큐를 즐길 수도 있다.
원시 동물 사냥하기 코너에서는 원시시대 창과 활 등을 직접 다뤄볼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festival.goosukgi.org/)를 방문하거나 구석기축제추진위원회(031-839-2561)로 전화하면 된다.
●강원권=올가을 아직 단풍여행을 떠나지 못했다면 이번 주말이 마지막 기회다. 도내 유명 산의 단풍은 이달 중순 이후 절정을 넘어섰다. 고지대에는 이미 낙엽이 지는 상태다.
현재 설악산의 단풍은 이미 비선대, 주전골 등 저지대를 비롯해 소공원까지 내려왔다. 지금 가면 힘들여 산행하지 않고도 생생한 가을 정취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주말 촉촉한 가을비가 예보된 가운데 짙은 색 물감으로 색을 덧칠한 것처럼 더욱 선명한 빛깔을 뽐내는 단풍을 즐길 수 있다. 단 지면이 젖어 있어 미끄러울 수 있으나 산행을 할 때는 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막바지 단풍을 만끽하고 나서는 고성지역의 대표 축제인 명태축제장에 들러보자. 16회째를 맞은 올해 축제는 ’고성 명태를 행운이다’(30일∼)라는 주제로 내달 2일까지 거진항 만남의 광장 등 거진항 일원에서 명태 시식회·홍보관·투호·정량 달기·경매체험·이름 맞추기·OX 퀴즈 등 명태를 소재로 한 각종 체험 행사로 꾸며진다.
또 노래자랑을 비롯해 장기자랑과 명태잡이소리 시연, 해경·해군함정 공개행사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충청권=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대전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2일까지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함께라서 행복해요’라는 주제로 영업이익을 좇지 않고 사회적 가치에 중심을 두는 대전지역 사회적·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00여개 기업 및 단체가 직접 기획, 준비했다.
박람회에 가면 사회적경제 기업이 마련한 벼룩시장에서 친환경제품, 천연조미료등 다양한 상품을 살 수 있다. 마당극공연, 마임극, 인형극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사회적 경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봐도 좋겠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대전사회적경제박람회.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번 주말은 탄금호의 정취를 감상하며 달리기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오는 2일 충주시 세계무술공원에서는 제16회 충주 사과마라톤 대회가 열린다.이번 대회는 세계무술공원 인근에 있는 탄금호의 아름다운 절경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코스는 26㎞, 10㎞, 5㎞가 있다.
대회는 충주 사과축제기간에 열려 참가자들은 어린이 농촌체험, 전국 웅변대회,전국백일장, 농산물직거래장터 등 각종 부대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충주시는 사과축제에 맞추어 내달 2일까지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에서 사과 직판행사를 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cjapplemarathon.com)나 충주사과마라톤 조직위원회(043-843-4343)에 확인하면 된다.
●영남권=이번 주말 오색으로 물든 대구 팔공산에서 단풍을 만끽하자. ’제15회 팔공산 단풍축제’가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팔공산 갓바위 분수대 광장에서 열리는 축제는 팔공산단풍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양순식)가 주최한다.
지역 대표 가을행사로 자리매김한 축제에는 단풍가요제, 단풍길 걷기대회, 갓바위 순두부 1000명 무료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토요일인 1일 오전 10시에 진행하는 ’팔공산 단풍길 걷기대회’는 행사장에서 갓바위 정상까지가 코스다.
행사장 주변에 팔도 특산물 이벤트장을 마련, 관광객들에게 팔도 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팔공산에는 동화사를 비롯해, 일평생 한가지 소원은 반드시 들어준다는 갓바위 등 유명 명소가 있다.
자세한 축제 정보는 홈페이지(www.gatbawe.com)를 참고하면 된다.
지난 27일 경남 김해시 진례면 김해분청도자관 일원에서 시작한 ’제19회 김해 분청도자기 축제’가 일요일인 2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축제는 ’흙과 불의 축제, 김해 분청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주제관에서는 김해 분청도자의 역사와 유래 등을 소개한다.
판매·전시장에서는 각종 도자기, 도자 액세서리, 공예품 등을 판매하고 지난해열린 축제 에피소드를 담은 사진전, 김해도예협회 회원들의 ’잔’을 테마로 한 작품을 보여준다.
김해 분청 노래자랑, 전국 학생 물레경진대회와 더불어 분청도자기 색 화장토 칠하기, 분청도자기 그림 그리기, 물레 체험, 도자기 액세서리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체험, 풍경 소원지 적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선보인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festival.buncheong.net)를 참고하거나 김해시(055-330-3241)로 전화하면 된다.
건전 게임문화 축제인 ’2014 부산 보드게임 페스티벌’이 1일 오전 10시 부산 해운대 KNN 월석아트홀에서 펼쳐진다.
보드게임은 집중력,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등 교육적 측면과 사회성 증진, 가족간 소통 효과가 높아 최근 어린 자녀를 둔 부모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는 콘텐츠 가운데 하나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 KNN이 공동 주관한다.
보드게임 전시와 체험 코너에는 ㈜조엔, ㈜잼블로, ㈜우보펀앤런, ㈜코리아 보드게임즈,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등이 참가해 100여 종 이상의 보드게임을 선보인다.
참가기업의 보드게임 체험 외에 ’보드게임 챔피언십’도 진행될 예정이다.
●호남권= 가을이 깊어가면서 남쪽 지방인 지리산에도 단풍이 능선을 따라 붉게 물들고 있다. 그중에서도 수려한 산세와 깊은 계곡이 어우러진 지리산 피아골의 단풍은 산과 산을 비추는 맑은 물, 그 풍경을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마저 붉게 물들인다 해서 삼홍(三紅)이라 불리며 지리산 10경 중 하나로 꼽힌다.
청명한 날에도 아름답지만 비가 내린 직후 촉촉한 빗방울에 젖어 더 선명해진 단풍잎과 깊어진 계곡의 붉은 물결은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단풍 절정기를 맞아 전남 구례군 토지면 지리산 피아골 일대에서는 1일과 2일 이틀간 ’제38회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가 열린다.
국가의 안녕과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을 기원하는 단풍제례를 시작으로 ’반달곰을 찾아라’, ’섬진강 은어잡기’ 등 지리산과 맑은 섬진강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축제 정보 안내는 웹사이트(http://festival.gurye.go.kr/portal/piagol/01/001/index.jsp)나 구례군청 문화관광과(061-780-2227)세서 받을 수 있다.
●제주권=‘의자 마을’서 열리는 농촌 축제 가볼까. 제주의 농어촌체험 휴양마을인 제주시 한경면 낙천리에서는 이번 주말 ‘아홉굿의자마을 농촌축제’가 펼쳐진다.
1일 오후 1시 보리피자·보리버거 만들기, 미니어처 의자 만들기 체험장이 문을열면서 축제가 시작돼 자전거 마을투어, 난타공연 등이 진행되고 오후 4시에는 개막식과 놀이패 한라산의 마당극이 이어진다.
2일에는 도자기를 노천에서 초벌구이하는 ’노천 소성’ 가마 재현, 장기자랑, 서쪽하늘 밴드 공연 등이 오후 5시까지 선보인다.
낙천리는 도시인에게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부터 4층 규모의 의자를 비롯해 해바라기 의자, 소 여물통 의자, 삼각퍼즐 의자 등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의자와벤치 조형물 1000개를 마을에 설치해 유명해진 곳이다.
주민들은 그 동안 올레 13코스와 연계해 생태연못, 잣길 체험, 신기한 숨골, 전통음식체험 등 모두 9가지의 중심 테마를 자랑거리로 내세워 ’아홉굿’(Nine-Good)이라는 이름의 테마 마을로 가꿔왔다.
토요일(1일) 오전 9시 제주시 사라봉 보림사에서는 제주 불교의 세 번째 성지 순례길인 ’보시의 길’ 개장식 행사가 개최된다.
개장일에는 관광 치유상품인 ’절로 가는 길’ 출시 성공기원법회가 열리며, 보림사에서 삼양동 불탑사까지 9㎞ 구간에서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제주불교 성지 순례길 홍보대사로 위촉된 ’힐링 멘토’ 혜민스님과 함께 제주 불교의 흔적을 따라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도 마련된다.
’보시의 길’은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대원정사에서 시작해 월영사∼수정사지∼장안사∼해륜사(서자복·西資福)∼보림사∼원명선원∼불탑사에 이르는 총 45㎞의 순례길이다. 제주시의 유서 깊은 사찰과 중산간, 해안 올레길 등을 거치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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