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영화!"로 손꼽히며 관객들의 가슴을 촉촉히 적시고 있는 감동실화 ‘초콜렛 도넛’이 국내 대표적인 도넛업체인 도넛플랜트 뉴욕시티와 함께 사랑과 감동을 전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도넛플랜트 뉴욕시티는 천연재료만 사용해 수제방식으로 제작되는 핸드메이드 도넛 전문점으로 특히 '초콜렛도넛'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화 ‘초콜렛 도넛’ 개봉을 기념하여, 도넛플랜트 뉴욕시티의 온라인 몰에서는 '마르코 세트'를 출시했으며, 베스트 초콜렛 도넛 상품 4개(트레스 레체, 스트로베리 초코, 블랙아웃, 발로나 초코)를 묶어 판매를 시작했다.
도넛플랜트 관계자는 "자사의 대표적인 상품과 동일한 타이틀의 영화가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함께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판매 수익의 일부는 마르코처럼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으로 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도넛플랜트는 ‘초콜렛 도넛’의 매 시사마다 관객들을 위한 수제 도넛을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17일에는 한국원폭 2세 환우의 쉼터 '합천평화의집'과 후원약정을 체결해, 마르코 세트 총 매출액의 10%를 후원하는 체결을 맺었다.
도넛플랜트 뉴욕시티와의 훈훈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눈길을 끌고 있는 영화 ‘초콜렛 도넛’은 전 세계 12개국 관객들에 이어 국내에서도 평단과 대중을 사로잡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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