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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파' 헤로인 클로디아 게리니를 주목하라

입력 : 2014-09-14 16:21:19 수정 : 2014-09-14 16: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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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파’의 섹시 스타 클로디아 게리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툴파’는 오랜만에 스크린을 통해 만나는 이탈리아 정통 에로틱 스릴러 장르의 영화로 섹시하고 감각적인 영상과 충격적인 반전이 흥미로운 스토리로 관객들을 100% 만족시킬 수 있는 웰메이드 에로틱 스릴러물. ‘툴파’는 육감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선보이는 이탈리아의 섹시녀 클라디오 게리니의 매력과 조연 배우들의 사실적인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2014년 선보이는 최고의 에로틱 스릴러 영화라 할 수 있다.

이탈리아 로마 태생으로 1987년 어린 나이에 데뷔 이탈리아 영화계를 주목을 받은 그녀는 2003년 다이안 레인과 함께 출연한 ‘투스카니의 태양’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듬해 2004년 멜 깁슨에게 캐스팅 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에서 그녀는 본디오 빌라도의 아내 역할을 맡으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스타로 거듭났다.

이후 러시아 연방에서 제작된 ‘빨간 구드’에서의 페넬로페 크루즈와의 연기 호흡을 맞추고 ‘언노운 우먼’을 통해 스릴러 장르로의 도전을 시작한다. 영화 ‘대지’, ‘그란데, 그로소, 베르도네’, ‘애프터 러브’, ‘장군과 황새’ 등 다양한 장르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한 그녀는 2012년 자신의 남편이며 이탈리아의 유명한 음악가이자 스릴러 영화 연출가인 페데리코 잠파글리오네 감독과 함께 영화 ‘툴파’에 출연하여 여배우로서의 장점인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도발적이고 퇴폐적인 매력으로 섹시 심볼로서의 가치를 발휘하며 전세계 평론가들과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성공한 커리어 우먼으로 낮에는 증권사 직원으로 직장 상사에게 신임을 후배 직원들에게는 존경을 받는 리사 보에리. 아름답고 섹시한 미모와 비상한 두뇌를 가진 그녀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다. 그녀에게는 아무도 모르는 비밀스런 사생활이 있는데 밤이 되면 짙은 화장을 하고 변태적인 쾌락을 위해 비밀 사교 클럽 '툴파'에 참석해 환각제를 마시고 퇴폐적인 섹스를 즐긴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인가 '툴파'의 멤버들이 하나, 둘 끔찍하게 살해되고 리사는 신문 기사를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에게 닥칠 죽음의 공포를 두려워하며 연쇄 살인자의 정체를 궁금해 하기 시작하는 리사.

클로디아 게리니는 개성 있는 성격파 캐릭터의 연기와 정통 드라마, 다큐멘터리 장르에서의 리얼리티 연기를 두루 섭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신의 매력을 십분 발휘한 영화 ‘툴파’를 통해 에로틱 스릴러 영화에서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섹시 아이콘으로 영화 장르의 특징을 잘 살려주는 육감적이고 도발적인 연기로 최고의 열연을 펼친다. 9월18일 개봉.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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