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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중앙의료원, 사회공헌 활동에 123억원 사용

입력 : 2014-08-07 19:34:49 수정 : 2014-08-07 19: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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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강무일)은 2013년 3월부터 1년 동안 기부와 자선진료, 해외 의료봉사 등의 사회공헌활동에 총 123억원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의과대학, 간호대학)과 8개 부속병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합계한 것으로, 전년보다 약 6% 증가한 금액이라고 의료원은 설명했다.

의료원은 국내 의료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 경제적 지원, 긴급구호사업 지원, 다문화가정 이주민 의료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한편 해외에서는 몽골, 동티모르, 가나, 필리핀 등지에서 무료 진료활동을 벌였다고 소개했다.

의료원 영성구현실장 김평만 신부는 “올해는 정부의 해외의료 지원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가톨릭국제보건연구소가 개소한 만큼 향후 해외의료 선교 분야의 장기적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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