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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an] 현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첫 방문, 초청받아 영광"

입력 : 2014-07-17 19:16:35 수정 : 2014-07-17 21: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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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왕림했다.

현빈은 17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uchon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 PiFan) 개막식에 참석, 대한민국 대표 미남배우답게 깔끔한 수트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시민들도 현빈이 등장하자마자 큰 환호성을 지르며, 현빈을 향해 열렬한 반응을 보냈다.

현빈은 “처음 PiFan을 방문하게 됐다. 많은 분들을 직접 뵙고, 또 좋은 영화제에 참석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영화 ‘역린’에서의 화난 등근육과 관련, 차기작에서 또 노출을 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캐릭터상 필요하다면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여름의 영화 축제 PiFan은 48개국 210편의 다양한 장르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며, 오는 27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사진=김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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