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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스토리’ 새로운 꿈에 도전한 두 의사의 이야기

입력 : 2014-07-17 11:47:01 수정 : 2014-07-17 11: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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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방송될 건강의학 전문채널 헬스메디tv의 휴먼 다큐멘터리 ‘닥터스 스토리’ 10회에서는 의사라는 직업을 두고 자신이 꿈꾸는 일을 위해 전직한 조동찬 SBS 의학전문기자와 윤혜정 변호사의 특별한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신경외과 전문의였던 조동찬 SBS 의학전문기자는 군의관 시절 바쁜 의사생활에서 벗어나 아내와 여행을 가게 됐고, 그 곳에서 자신에 대해 다시 돌아보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가 10년 이상 종사한 의사직을 내려놓고 기자가 되기로 결심한 사연을 들어보고, ‘행동하는 의사 언론인’으로 불리며 발 빠르게 취재 현장 소식을 전달하는 그의 숨가쁜 일상을 조명한다.

한편, 윤혜정 변호사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였다. 의료사고의 경우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환자 측이 과실을 입증하기가 쉽지 않은데, 윤혜정 변호사는 풍부한 의학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각종 의료소송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마다 늘어나는 의료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윤혜정 변호사의 다양한 활동 모습부터 두 아이의 어머니로서의 면모까지 들여다본다.

자신이 가진 의학적 지식으로 병원이 아닌 방송계와 법조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오는 17일 밤 9시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 ‘닥터스 스토리’ 10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스타일의 휴먼 다큐멘터리 ‘닥터스 스토리’는 '하나의 테마, 두 명의 의사'를 콘셉트로 매 회 상반되는 두 명의 의사를 교차 형식으로 소개한다. 목요일 밤 9시 ‘헬스메디tv’에서 방송.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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