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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발기부전, 음경 임플란트로 부부생활에 자신감!

입력 : 2014-07-07 10:39:56 수정 : 2014-07-07 10: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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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건강은 바늘과 실이다. 건강해야 성 생활을 즐길수 있고 성 생활을 즐기면 건강도 챙길수 있다, 성 생활은 건강효과도 다양하다. 우선 노년에 걸리기 쉬운 심장 질환을 예방한다. 활발한 성 생활은 좋은 콜레스테롤(HDL)과 해로운 콜레스테롤(LDL)의 비율을 조절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오르가즘과 사정 직전에는 DHEA 농도가 보통 때보다 다섯배나 올라간다. 또 전립선을 보호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거나 친밀도를 높여주는 옥시토닌의 농도가 늘어 부부관계를 더 원할하게 만들어 준다.

하지만 성욕 감퇴가 이어지면 건강의 적신호로 봐야한다. 중년 남성은 신체적 정서적으로 위축된다. 머리 카락이 가늘어져 빠지기 시작하고 고혈압 당뇨병 같은 성인병이 나타나 발기부전 증상도 동반된다. 중년 남성의 대표적인 성 관련 신호는 성기능 저하와 소변줄기 이상이다. 발기신경과 배뇨신경이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같이 나타난다. 아침 발기가 잘되지 않으면 소변줄기도 약해진다. 특히 중년이나 고령의 전립선은 남성건강의 발목을 잡는다. 남성의 전립선은 남성 호르몬의 변화로 점차 비대해진다 전립선 비대증이다. 전립선이 커져 비대해지면 요도를 누른다. 발기는 음경에 혈액이 차오르며 이뤄진다. 음경에 들어오고 나가는 혈액량이 2대1비율이어야 한다. 하지만 전립선 비대증이 있으면 이 비율이 뒤바뀌고 발기장애로 이어진다. 그밖에도 고령의 발기부전은 과도한 흡연과 음주 비만과 노화 암수술후 후유증 등이 주요 원인이돼 발기부전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 보다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강남 J(제이)비뇨기과 박천진 원장은 “고령층의 난치성 발기부전 즉 약물치료와 주사치료로도 큰 개선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시도할 수 없는 조건이라면 음경 임플란트 수술이 최선의 방법이 될수 있다”면서, “음경 임플란트 수술은 전 세계가 인정한 수술로 음경의 발기조직에 발기 기능을 대신할 임플란트를 삽입해 언제든지 발기가 가능하도록 하는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음경 임플란트 수술은 크게 굴곡형과 팽창형으로 나눠진다. 굴곡형은 굴곡이 가능한 인공 실린더를 음경 해면체에 삽입해서 평상시 발기된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수술방법으로, 평상시에는 구부린 상태를 유지하다가 관계시에 원하는 모양과 방향을 자연스럽게 발기상태로 바꿀 수 있다. 수술시간도 짧은 편이며 비용도 저렴한 편이다. 반면에 팽창형은 세 조각형 임플란트라고도 하는데 평상시와 발기시 음경의 모양이나 크기가 자연스럽게 변화한다. 특히 펌프를 이용한 발기 작동원리로 관계시 음낭내의 위치한 작은 펌프를 몇번 눌러주면 음경 해면체에 마치 혈액이 충만되는 것과 같이 생리 식염수가 음경내 실린더로 충만되기 때문에 젊은 시절 발기력과 거의 흡사하게 표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강남 J비뇨기과 박천진 원장은 음경의 길이와 둘레가 동시에 20%증가하는 AMS700MS LGX(optimize Girth and Length with up to 20% elongation possible)삽입수술을 국내 최초로 시행했으며 실제적 자연 발기와 가장 흡사한 발기 모양으로 자연스러움을 추가시켰다. 이제 음경 임플란트 수술은 발기부전이나 조루 개선 뿐만 아니라 팽창과 수축 또한 가능해졌다. 특히 음경의 굵기와 길이가 모두 늘어나 확대의 효과까지 느낄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음경 임플란트 수술은 한번 수술하게 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관계시 체내에 위치한 펌프를 누르면 언제든지 발기시킬 수 있어 언제나 부부생활이 가능하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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