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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체리’, 심의 반려 포스터는 뭘 담았나?

입력 : 2014-06-25 19:57:39 수정 : 2014-06-25 19: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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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 배우가 된 체리의 드라마틱하고 섹시한 삶을 그려낸 영화 ‘어바웃 체리’가 심의반려 판정을 받아 공개되지 못했던 미공개 포스터 2종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먼저, ‘어바웃 체리’의 첫 심의반려 포스터는 애슐리 힌쇼의 과감한 상반신 노출이 눈길을 끈다. 이는 극 중 포르노 그라피를 찍는 소녀 체리의 드라마틱하고 섹시한 삶을 예고한 것. 이어 두 번째 심의반려 포스터는 영화 속 체리 캐릭터를 활용한 감각적인 비주얼이 돋보인다. 하지만 이 2종의 포스터 모두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시각적으로 강렬한 에로티시즘을 자극한다는 판정으로 심의에는 통과되지 못했다. 이처럼 심의반려 포스터는 심의가 통과된 포스터와 비교해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불러 일으킬 것이다.

‘어바웃 체리’는 가족과 떨어져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는 체리가 우연한 기회에 포르노 배우의 길로 들어서면서 겪게 되는 드라마틱하고 섹시한 삶을 그려낸 작품. 이미 제 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과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되며 단순히 섹시하고 자극적인 영화가 아니라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바 있다.

우연한 기회로 포르노 세계에 들어서면서 겪게 되는 드라마틱한 삶을 담은 ‘어바웃 체리’는 오는 26일에 개봉해 아찔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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