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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신간] 여자들을 위한 솔직 대담 '마이 시크릿 닥터'

입력 : 2014-06-22 18:42:52 수정 : 2014-06-22 18: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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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시크릿 닥터’는 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여성들이 산부인과에서 차마 묻지 못했던 궁금증 250개의 질문을 담은 책이다.

특유의 솔직함과 유쾌함으로 환자의 상처를 보듬는 저자가 음부의 명칭부터 폐경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전 생애 주기를 포괄하는 질문과 사례를 친절히 들려준다. ‘남자 산부인과 의사가 환자를 보고 성적으로 흥분하는 일도 있나’, ‘얼마나 해야 충분한 걸까’, ‘남편의 비아그라를 내가 먹어도 효과가 있을까’, ‘할머니들도 관계를 맺을까’ 등 다소 민망한 이야기들을 솔직 담백하게 담아냈다. 리사 랭킨 지음. 전미영 옮김. 릿지. 424쪽. 1만5800원.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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