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도시와 인접한 김제지역에 분양 중인 ‘김제 하동 제일 오투그란데’도 그중 하나다.
혁신도시와 10분거리로 혁신도시의 인프라는 그대로 누리면서, 7000만~8000만원이 저렴한 파격적인 가격과 분양조건, 그리고 상품성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혁신적인 평면설계… 평면 업그레이드
김제 하동 제일 오투그란데의 주력상품인 전용 59㎡의 가장 큰 특징은 가변형 설계를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중대형급의 주방공간과 수납공간을 연출한 점이다. 넓은 거실과 주방이 이어져 기존의 59㎡에서 체감되던 협소함은 전혀 느낄 수 없었다. 여기에 가족구성원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침실을 3개로 선택할 수 있어 수요층의 눈높이에 맞춤설계를 한 것이 돋보였다.
전용 74㎡와 84㎡는 4베이의 혁신설계를 적용했다. 4베이는 거실과 방 3개가 남쪽으로 나란히 붙어 집 전체가 남향 조망이 되는 구조다. 건축비가 상승하기 때문에 건설사는 꺼리지만, 채광과 조망이 최대로 확보되어 수요층이 가장 선호하는 형태가 바로 4베이다.
거실과 각 방마다 서비스 면적인 발코니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확장하면 주거공간이 더욱 늘어날 수 있다. 이 때문에 발코니를 확장한 실내 면적은 84㎡는 물론 74㎡까지 기존 40평형대의 아파트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넓은 주거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단지 전세대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구조에,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남향으로 설계되어 투자성 또한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제 하동 제일 오투그란데는 전체 491가구를 판상형(직사각형 모습의 단지 형태)으로 설계했다. 건설사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끼워 맞추기식의 타워형과는 달리, 판상형은 채광과 통풍이 매우 우수하고 돌출부분이나 데드스페이스가 없어 공간 활용 또한 매우 용이하다.
따라서 최근 분양하는 수도권의 메이져 건설사들도 이런 소비자의 수요에 충족하기 위해 기존 타워형설계는 최소화하고 판상형 평면을 설계상 우선 반영하는 추세에 있다. 이 같은 단지설계에 전용 59㎡는 한 단계 넓은 면적대의 공간설계와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예를 들면 기존 59㎡에서는 좀처럼 적용하기 어려웠던 안방의 드레스룸이 마련됐다. 여기에 화장대까지 배치해 여성고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주방에는 대형 아일랜드식탁이 들어간다. 그리고 아일랜드식탁 옆 한쪽 벽면 전체는 장식장과 수납장으로 채워졌다. 뿐만 아니라, 제일건설만의 친환경 마감재인 고가의 편백나무 아트월이 기본 제공된다.
분양팀 관계자는 “20평형대에서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대형 아일랜드식탁 및 대형수납공간 등을 갖춘 아파트는 거의 없을 것”이라며 “기존 20평형대 아파트를 생각하고 오신 고객님들이 실용적인 공간활용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크게 감탄하고 놀라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간 활용도를 높인 설계는 이외에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74㎡의 경우 가변형 벽체를 통해 거실을 확장하더라도 자녀방이었던 공간 역시 우물천장으로 만들어 통일성과 개방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현관부터 복도, 그리고 주방까지 이어진 수납공간은 그야말로 탄성을 자아낸다. 안방 드레스룸에도 대형 붙박이장과 시스템장을 선택형으로 설치할 수 있어 기존 대형평형대의 아파트보다도 넓은 수납공간과 높은 수준의 마감재를 선보였다.
84㎡도 공간마다 풍부한 수납장은 물론, 선택형 인테리어를 통해 소비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입구에서부터 워크인 수납장과 대형 신발장부터 눈길이 닿는 곳곳에 수납장을 배치해 74㎡와 마찬가지로 최근 공급되는 확장형 아파트의 단점중 하나인 부족한 수납공간에 우려를 불식시켰다.
◆3.3㎡당 분양가 500만원대… 파격적인 계약조건!
김제 하동 제일 오투그란데의 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이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로, 최근 혁신도시에서 분양했던 타사들이 3.3㎡당 700만원대의 분양가에 이자후불제의 조건으로 분양한 상황을 고려해보면 굉장히 파격적인 조건이다. 여기에 전북지역 인만큼 ㈜제일건설은 1차 계약금을 500만원으로 하여 실구매자의 부담을 최소화하려 노력했다.
제일건설 이현빈 분양소장은 “전북 최고의 건설사인 제일건설 브랜드의 상징성과 김제에서의 첫 아파트 공급이라는 점을 고려해 분양가를 최대한 저렴하게 책정했다” 며 “김제에서 다시는 볼 수 없을 가장 뛰어난 평면과 단지설계를 적용했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뛰어난 상품성에 입지도 강점이다. 김제 하동 제일 오투그란데가 들어설 위치는 전북혁신도시와 10여분 거리에 있다. 전북혁신도시에는 2015년까지 이전예정인 공공기관만 12개로 관련된 종사자수만 5000여명 유입이 예상되는 전북 최대규모의 신도시다.
현재 지방행정연수원과 LX대한지적공사가 이미 이전을 완료했으며, 2014년내 농촌진흥청 등 4개 기관이 추가로 이전할 예정으로, 지속적인 경제, 문화적인 인프라가 구성중이다. 김제하동 오투그란데는 이 같은 전북혁신도시와 10여분 거리에 인접해 저렴한 분양가에 전북혁신도시의 생활권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그야말로 최적의 상품이라 할 수 있다. 전북혁신도시 뿐만 아니라, 전주, 익산, 군산, 부안등 전북 내 주변지역으로도 20∼30분내 이동이 가능하고, 김제IC, 서김제IC등 광역교통도 우수한 입지로 인근지역 수요층의 관심도가 높은 이유다.
◆지평선 산업단지 활성화… 입주시기 배후수요 추가유입
개발환경과 잠재수요도 우수하다. 현장에서 차량으로 5분거리에는 김제시가 주력으로 추진중인 지평선 산업단지가 6월에 준공이 완료된다. 총면적 90여만평의 김제 지평선 산업단지는 현재 54%분양이 완료됐으며, 김제시는 자동차 부품관련 업체 등 100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투자유치 전략 재편중이다. 이를 위해 입주기업에 대해 국세인 법인세, 소득세를 4년간 40% 감면해주고, 지방세인 취득세와 재산세를 5년간 100%면제 하는 방안을 준비중이다.
이에 현재 국가연구센터인 뿌리기업 지원센터, 한국 생산기술 연구원등이 선입주하여 약 4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중이며, 김제시는 이외에도 입주예정기업 6곳이 이미 MOU를 체결하고, 뿌리기업(주조,열처리, 단조분양등)유치로 기계부품 소재산업의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새만금이 배후에… 프리미엄 미래가치 더 밝아
개발호재는 이뿐만이 아니다. 국가사업인 새만금에 세계최대규모의 수목원이 조성예정이다. 김제시 새만금 간척지구에 들어설 새만금수목원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가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으로, 200㏊(축구장 278배)규모의 국비 5874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국가사업이 조사를 통해 오는 2014년 11월13일 국가사업으로 최종 확정시, 김제는 물론 전북 지역내 메가톤급 파급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약 1만여명의 대규모 일자리가 창출되고, 생산유발효과만 9290억원, 연간 113만명의 관광객(관광수입 855억원) 등 김제지역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상품성과 입지 및 프리미엄잠재력을 갖춘 김제 하동 오투그란데는 지하 1층~지상 15층, 총 6개동으로 들어선다. 그동안 김제는 물론이고, 전주지역에서 공급물량이 없던 전용면적 59㎡를 포함, 전세대가 84㎡ 이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내 실수요층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김제 최초로 전세대 청약마감을 달성한데 이어 초기 계약율이 65%를 넘어서 분양이 순항중이다. 공급되는 면적과 세대수는 ▲59㎡ 202세대 ▲74㎡ 117세대 ▲84㎡ 172세대로 총 491세대이며, 계약금(1차 계약금 500만원)을 최소화하고, 중도금60% 전액 무이자를 적용한다. 입주예정일은 2016년 5월이다. 모델하우스(063-545-0200)는 김제시 검산동 1079-6번지에 있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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