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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15대 미녀, 러시아 언론 ‘안도 미키­아사다 마오 넘는 외모’ 인정

입력 : 2013-11-30 09:07:37 수정 : 2013-11-30 09: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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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소치올림픽 15대 미녀에 선정돼 라이벌 아사다 마오-안도 미키를 압도했다.

러시아 스포츠 일간지 올스포츠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소치 올림픽 최고의 미녀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대회 출전이 예상되는 85개국 남녀 5000여명 선수들 가운데 15명의 진정한 미녀들을 소개한다”며 김연아를 리스트에 올렸다. 피겨여왕 김연아가 소치 올림픽에 참가하는 15대 미녀에 들어간 셈이다.

김연아와 함께 피겨 스케이팅 부분에선 핀란드의 키라 코르피(25)와 이탈리아의 안나 카펠리니(26), 자국의 엘라나 일리인(19), 캐나다의 테사 버츄(24) 등이 15개 미녀에 꼽혔다.

김연아가 15대 미녀에 뽑히면서 일본인 라이벌 들을 압도한 셈이다. 아사다 마오와 안도 미키는 이제까지 김연아와 라이벌로 꼽혀왔다.

한편, 부상에서 돌아온 김연아는 탱고 리듬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15대 미녀에 선정된 김연아는 다음주 6~8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리는 '골든 스핀 자그레브'에 출전한다. 이 대회를 통해 올림픽 시즌 프로그램인 뮤지컬 '리틀 나이트 뮤직' 삽입곡인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쇼트)와 아스토르 피아솔라의 탱고 '아디오스 노니노'(프리)를 처음 공개한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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