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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여신' 채보미, 송가연과 새 로드걸즈…채보미는 온라인 인기녀

입력 : 2013-09-27 10:13:41 수정 : 2013-09-27 10: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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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여신’ 채보미 로드FC 로드걸즈 입성

채보미(21)가 연예계 데뷔에 관한 소문을 뒤로한 채 아시아 최대 격투기 단체 로드FC의 라운드걸인 로드걸즈에 합류한다.

로드FC(대표 정문홍) 측은 소녀파이터 송가연의 로드걸즈 영입 이후 두 번째 로드걸즈로 채보미를 영입했다고 밝히며 라운드걸 복장을 한 채보미의 공식 화보를 27일 공개했다.

채보미는 1992년 서울 출생으로 여고시절 온라인 쇼핑몰 피팅 모델에 참여한 것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E컵의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아름다운 외모가 누리꾼에게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또 채보미의 개인 SNS까지 남성 누리꾼들에게 유명해져 ‘페북여신’으로 불리기도 했다.



채보미는 “걸그룹 및 연기자 등 많은 제안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부족한 저에게 다른 제안도 모두 감사하지만, 로드걸즈 제의를 받았을 때만큼 가슴 뛰는 일은 없었다”며 “무서울 줄로만 알았던 로드FC 관계자 분들, 특히 정문홍 대표님의 구체적인 계획과 따뜻한 배려가 로드걸즈 계약을 확정 짓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로드FC의 엔터테인먼트 자회사 로드 E&M의 염승학 실장은 “선수들은 주먹으로 상대를 쓰러트리지만 이번 구미 대회에서 채보미의 뇌쇄적인 눈빛과 육감적인 몸매는 관객들을 쓰러뜨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채보미는 10월 12일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13 대회의 라운드걸로 공식 데뷔한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사진=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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