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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아이스쇼, 애매 30분만에 전석 매진

입력 : 2014-04-01 22:04:44 수정 : 2014-04-01 22: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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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24)의 현역 은퇴 기념 무대가 될 아이스쇼 입장권이 예매 시작 30분 만에 매진됐다.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를 주최하는 올댓스포츠는 1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 지 30분 만에 공연의 좌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다음 달 4∼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열리는 이번 아이스쇼는 김연아가 그동안 받은 팬들의 사랑에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예매 사이트에는 동시 접속자가 23만 명이나 몰려 ''피겨 여왕''의 마지막 무대를 보려는 팬들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김연아는 이번 아이스쇼에서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인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연아 외에 러시아의 남자 피겨 스타 알렉세이 야구딘, 카자흐스탄의 한국계 남자 피겨 영웅 데니스 텐,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페어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인 타티아나 볼로소자르-막심 트란코프(러시아) 등이 참가한다.

한편, 네티즌들은 김연아 아이스쇼가 매진된 것에 대해 “김연아 아이스쇼 꼭 보고 싶었는데”, “김연아 아이스쇼 표 구할데가 없네”, “김연아 아이스쇼 은퇴무대라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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