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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아이파크 헬기충돌 2명 사망 'HL929'기종 확인

입력 : 2013-11-16 10:20:48 수정 : 2013-11-16 10: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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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8시 55분께 서울 강남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에 민간 헬리콥터가 충돌했다.

소방방재청은 사고 직후 구조대를 급히 보내 사고 경위를 파악했다. 이 사고로 기장과 부기장이 사망했으며 주민들은 긴급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번 아이파크 헬기충돌로 102동 벽면이 부서졌으며 헬기는'HL929' 기종으로 밝혀졌다. 또 LG 로고가 적혀 있으며 대기업 소유의 헬기로 추측하고 있다

헬기는 아파트 화단으로 추락했다. 이 헬기는 삼성동의 아이파크 아파트 24~25층에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삼성동 아이파크 헬기충돌 소식에 누리꾼들은 "HL929'라던데 누가 이런 날씨에 헬기를 띄워" "사망자 안타까워서 어떻게 하냐" "HL929'모델인데 다 박살났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트위터 아이디 (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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