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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때녀' 동영상 유포자 체포… 범인은 31살 이모씨

입력 : 2013-09-27 11:40:08 수정 : 2013-09-27 11: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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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때녀' 동영상 유포자가 체포됐다.

26일 대구강북경찰서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나 어때녀' 동영상을 유포한 이모 씨(31 서울)를 아동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 등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동영 상 속 여성은 교복을 입은 채 나타나 부끄럼 없이 1분 동안 옷을 벗고 "나 어때"라며 말한다. 이에 '나 어때녀'라고 명명된 것.

이씨는 작년 5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사이트를 만들어 5만여 회원을 모집한 뒤 상호 파일 공유 방식으로 이 영상을 유포했다. 한때 '나 어때녀'의 신상정보가 털려 많은 논란이 있었으며 해당 여성이 과거 남자친구에게 보낸 영상이기에 남자친구를 최초 유포자로 지목하기도 했다.

'나 어때녀' 동영상 유포차 체포 소식에 누리꾼들은 "'나 어때녀' 동영상 유포차 체포, 진짜 심했다" "'나 어때녀' 동영상 유포차 체포, 범죄를 저지를 정도로 올리고 싶었을까?" "'나 어때녀' 동영상 유포차 체포, 너도 감방가서 '나 어때'라고 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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