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성재기 대표, 투신 나흘만에 시신발견 … 일베에 여성부 비난 몰아쳐

입력 : 2013-07-29 18:17:51 수정 : 2013-07-29 18:17:5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26일 한강에 투신한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시신이 29일 서강대교 인근서 발견되면서 일베 누리꾼들의 여성가족부(이하 여성부)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언론을 통해 성재기 대표 시신 발견 소식이 전해지자 일베 게시판은 여성부를 비난하는 글로 도배됐다.

이들은 “여성부가 성재기를 죽였다”, “여성부 이 XXX들아”, “여성부를 해킹하겠다” 등 극단적인 의견들을 쏟아내고 있다.

성재기 대표는 지난 26일 “1억원을 빌려달라”는 글을 남기고 다음날 한강에서 투신했다.

그러나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투신의 책임에 대해, 평소 남성연대에 실직적인 도움을 주기 보다는 온라인 상에서만 성재기 대표를 옹호해놓고 성재기 대표 죽음의 책임을 남에게 돌리며 '감성팔이' 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높다.

현재 여성부 홈페이지는 접속자 폭주로 접속이 원활하지 못한 상태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일베 캡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