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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포토] 김지석, 진정한 훈남일세

입력 : 2014-03-21 09:49:34 수정 : 2014-03-21 09: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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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은 20일 발간된 패션매거진 ‘슈어’와 화보 촬영을 겸한 인터뷰를 통해 "키다리 아저씨 이미지에 부담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원더풀 마마’를 통해 가진 것 모두 퍼주는 키다리 아저씨로 로맨티시스트의 매력을 뽐냈던 김지석은 새로운 드라마 ‘엔젤 아이즈’에서 신경외과 전문의 강지운 역을 맡았다. 강지운은 배려심 깊은 성품에 의사로서 사명감도 남다른 그야말로 이 시대의 '엄친아' 신랑감인 동시에, 한결같고 변함없는 마음으로 박동주(이상윤)와 윤수완(구혜선) 사이에서 삼각 로맨스를 펼칠 예정.

다시 한 번 애틋한 로맨티시스트로 분하는 김지석은 "인간의 다양한 측면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매력적인 캐릭터라 거절할 수 없었다"며, "김지석이라는 배우 자체를 좋아하는 팬만큼 신지훈이란 캐릭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내게 키다리 아저씨와 같은 따뜻한 모습을 바라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은 제가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이다"며 자신의 연기관을 밝혔다.

한편, 김지석은 인터뷰를 통해 "스케줄 없는 날에는 집에서 청소와 요리, 빨래 등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며 혼자 사는 남자의 소박한 일상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도 편안한 분위기의 매력남의 일상을 간결하게 옮겨 시선을 끌었다.

애틋한 로맨티스트로 다시 한 번 변신한 그의 화보는 ‘슈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사진=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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