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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예뻐지는' 다양한 방법들

입력 : 2014-04-30 15:10:40 수정 : 2014-04-30 15: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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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녀가 되는 길은 고단하다. 아침에 일어나면 세안에서 부터 엄청난 공을 들인뒤 피부에 좋다는 고가의 제품으로 기초를 다진다. 그리고 잡지와 케이블 TV를 통해 습득한 메이크업 필살기로 밋밋한 얼굴을 감춘다. 퇴근길 파김치가 된 몸을 이끌고 가는 곳은 피트니스 센터. 날렵한 몸매를 위해 그녀들은 또 다시 구슬땀을 흘린다. 최근에는 이러한 일련의 ‘귀찮음’을 자동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등장했다. ‘자동으로 예뻐진다’는 꿈같은 일은 지금 현실이 되고 있다.

◆첨단 과학의 힘이 만드는 ‘쭉빵 몸매’

▲ 하이폭시-주 3회 30분, 운동으로 원하는 부위의 ‘살만 쏙쏙!’

 다이어트의 가장 큰 부작용 중 하나는 ‘빠지면 안될 부분’의 볼륨이 줄어든다는 것. 허벅지, 엉덩이, 팔뚝 등 특정부위만 빼고 싶다면 ‘하이폭시’를 시작해보자. 오스트리아에서 온 하이폭시 운동은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인 하복부 지방 감량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세계 최초로 고압력과 저압력을 교차시킨 기술을 운동에 접목하여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규칙적인 운동이나 엄격한 식단관리로도 효과를 보지 못했던 엉덩이, 복부, 허벅지 등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의 지방만 골라 없애준다.

 하이폭시는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밀폐된 챔버에 들어가 30분간 가벼운 운동을 하는 방식이다. 고압과 저압의 교차 압력이 문제 부위의 세포 조직을 활성화해 지방산을 빠르게 이동 시킨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하이폭시 코치 1:1 관리로 체계적인 몸매 관리뿐 아니라 전반적인 라이프 스타일까지도 관리받을 수 있다.

▲ ‘마이크로 트레이닝’-관절 부담 없이 탄탄 매끈한 몸매로!

 근력을 키워 탄탄한 몸매를 만들고 싶지만 바벨이나 덤벨 등 도구를 활용한 운동은 관절에 부담이 가서 힘들다면 마이크로 트레이닝을 추천한다. 우주 비행사의 근력 손실을 막기 위해 고안된 프로그램이었던 이 운동은 특수 제작된 수트를 입고 100hz 미만의 미세전류(저주파)를 이용해 근육을 이루는 섬유질을 쉴 새 없이 쥐락펴락하여 운동하기 힘든 부위의 근육까지 자극시키고 짧은 시간 내에 전신 근력 운동을 가능하게 한다. 주 1회 20분 운동만으로 6시간의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꿀광’피부 만들어주는 ‘예뻐지는 기계들’

▲ ‘클라리소닉’-초당 300회의 움직임이 선물하는 깨끗함

 클라리소닉은 2004년 시애틀에서 소닉  음파 진동 칫솔을 개발한 과학자들에 의해 탄생된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로 로레알 그룹의 일원이다. 남성용 전기면도기, 혹은 보풀제거기와 비슷하게 생긴 이 제품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초당 300회 좌-우 움직임이 미세한 물살을 만들어 마치 개운하게 샤워하듯 모공을 깨끗하게 클렌징한다. 그 결과 모공은 더 깨끗하고, 눈에 띄지 않으며 피부 본연의 탄력과 건강함이 되살아난다. PRO, PLUS, Mia2, ARIA 등 4가지 버전이 있으며 용도에 따른 8종의 브러시 라인을 갖추고 있다.

▲ ‘튠에이지 스마트 패팅 세라믹 리프터’- 7000번의 두드림으로 유효성분 쏙쏙

 LG생활건강 튠에이지 스마트 패팅 세라믹 리프터는 기초 스킨케어 제품을 바른 후 사용하면 7000번 이상의 강한 두드림으로 꼼꼼히 제품을 흡수시켜 유효 성분의 효과를 배가시켜 주고, 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리프터이다. 스마트 패팅 세라믹 리프터를 주 2~3회 사용한 임상 시험 결과, 사용 전보다 피부 탄성이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피부 탄력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또한, 1500℃이상의 고온에서 오랜 시간 구워내어 깨끗하고 안전한 통 세라믹 어플리케이터가 피부에 신선한 쿨링감을 전달하고 매끈한 도자기 피부로 가꾸어 준다. 간편한 작동법과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여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7만9000원)

전경우 기자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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