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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뉴욕 유학 효과 ‘잉글리쉬 닥터 벤’ 어학연수

입력 : 2014-02-14 17:13:12 수정 : 2014-02-14 17: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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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대학생들이 어학연수로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어학연수를 한국에서 할 수 있는 국내어학연수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해외연수의 비용 부담을 피하고 국내에서도 해외어학연수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어 이미 많은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어학연수 프로그램의 대표주자 ‘잉글리쉬 닥터 벤’(종로플랜티어학원-벤자민)은 원어민 영어, 원어민 한국어 실력으로 학생의 각각에 레벨에 맞추어 100% 영어로 수업을 하거나 초보자 수업은 한국어를 섞어 진행한다.

영어 실력을 걱정하는 한국 대학생과 직장인들을 위한 단계별 Treatment(치료)가 체계적으로 잡혀있어 학생들이 영어로 말하는 ‘Free talking’ 시간에도 힘들어 하기 보다는 즐기고 있다는 설명이다.

벤자민 강사는 “영어는 힘들게 배우는 게 아니에요. 즐기면서 배워야 계속 영어로 말을 하고 싶어지고 반복이 되어서 입에 붙는 거죠”라고 전했다.

닥터 벤(벤자민)은 하루에 3~5시간은 무조건 영어로 말을 하게 한다. 주제를 주어주고 그에 알맞은 원어민 표현과 발음을 익혀주고 활용하도록 이끌어준다. 문법 1시간, 프리토킹 2시간, 시트콤 1시간, 매일 영어연극 30분 외에도 의무 스터디에서는 학생들끼리 모여 닥터 벤과의 배운 내용을 리뷰 할 수 있다.

강의를 듣는 김도영(가명) 수강생은 “강의가 정말 다른 강의들하고 달라서 첫 날에는 어리둥절 했었다”며 “영어가 느는 게 느껴지니까 영어가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학원에서는 닥터 벤 무료 설명회를 오는 27일 오후 5시~6시 종로 플랜티 어학원 본원에서 연다. 무료 원어민 발음내기 특강도 2월 20일 오후 5시~6시 종로 플랜티 어학원 본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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