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칠레 괴생명체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 편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칠레 현지 방송 '매티널 라 레드'의 리포트 일부로, 정체 모를 생명체가 날개를 펼친 채 하늘을 유유히 날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지난 달 29일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 있는 부스타만테공원 상공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칠레 괴생명체를 직접 목격한 현지인들과 영상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영상 속 생명체가 전설의 괴물 '모스맨'과 비슷하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모스맨은 1960년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 목격된 생명체로 온 몸이 털로 뒤덮여 있으며, 인간이나 가축의 피를 빨아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과거 9.11테러 사건 현장이 담긴 영상 속에서도 발견된 괴생명체가 또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 속에는 붕괴된 건물 뒤로 날개를 펼치고 날고 있는 것 같은 커다란 괴생명체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모스맨은 대형 참사가 일어나기 직전의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다는 전설이 있어 불길함을 더한다. 실제로 지난 1933년 중국 제방붕괴, 1978년 독일 광산 폭발, 1986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현장, 2001년 미국 9.11테러와 같은 참사 현장에서 모스맨을 목격했다는 목격담이 나온 바 있다.
칠레 괴생명체 포착에 누리꾼들은 "칠레 괴생명체 포착 대체 저게 뭐야?" "칠레 괴생명체 포착 진짜 모스맨인가?" "칠레 괴생명체 포착 9.11사건
온라인 뉴스팀
사진=mysterious-sighting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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