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가맹사업공정거래협회는 오는 7월 9일 협회 교육장에서 ‘지식재산권을 알면 돈이 된다’는 주제로 프랜차이즈 특허 관련 강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여성변리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박유연 변리사가 강사로 나와 프랜차이즈를 포함한 창업시장에서 된이 될 수 있는 지식재산권 전반에 대해 설명한다. 박유연 변리사의 특강에 이어 참가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물어보고 답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박유연 변리사는 그동안 대학을 비롯해 정부, 기업 등에서 다양한 특허 관련 강의를 실시하고, 업무를 담당한 특허법인 다나의 대표 변리사다.
특강 참가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며, 참가신청은 02-421-1197로 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3만원이다.
(사)한국가맹사업공정거래협회는 지난 2009년 4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정식 설립 허가를 받고 출범했다. 가맹시장에 공정거래 문화 확산을 통한 가맹본사와 가맹점사업자간 상호 발전 및 상생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협회 노재필 사무국장은 “올해는 이전 사업 진행과 아울러 가맹본부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며 “그 첫 번째로 시작되는 이번 지식재산권 특강을 통해 업계에 종사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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