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 4만8000여㎡에 바닥면적 2만800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다. 패션 SPA 브랜드에서 고급 브랜드까지 다채로운 가격대의 쇼핑이 특징. 홈플러스·CGV·면요리 테마파크 ‘누들로드’ 등 150여개 매장이 입점해 쇼핑·외식·오락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키즈 테마파크’는 덤이다. 인천지하철 동춘역에서 1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한편, ‘스퀘어원’은 터미널전문업체 서부T&D가 운영한다. 1995년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서울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과 서울 용산관광버스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원래 스퀘어원 부지는 1997년 트럭터미널 사업을 위해 매입한 땅. 인근 주민 반대로 터미널 사업이 진척되지 않자, 복합쇼핑몰 개발로 전환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인천=정정욱 기자 jja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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