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세계최고 요리장들 한식 재해석 눈길

입력 : 2009-10-26 10:46:36 수정 : 2009-10-26 10:46:36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서울롯데 ‘월드마스터 코리안테이블’ 열려
한국전통 식재료 사용 독창적 메뉴들 선봬
코리 리, 루크 데일 로버츠, 마시모 보투라, 피에르 가니에르(사진 왼쪽부터).
피에르 가니에르(프랑스), 마시모 보투라(이태리), 코리 리(미국), 루크 데일 로버츠(영국) 등 해외 정상급 요리장들이 한국 음식재료를 가지고 개발한 메뉴를 선보이는 ‘월드 마스터 코리안 테이블(World Master Korean Table)’ 이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롯데 호텔에서 열린다.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유일의 식도락 축제 ‘2009 어메이징 코리안 테이블(Amazing Korean Table)’행사의 일환으로써 미식도시인 서울을 세계에 알리고 전세계 요리사와 미식가, 요리업계가 한식을 주목하기 위해 만들어진 행사로 서울특별시와 농림수산식품부가 공동 주최한다.

세계 최고의 요리인들이 재해석한 독창적인 한식 메뉴를 맛본다는 개념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레스토랑평가서 미슐랭 가이드로부터 별 3개를 받은 요리계의 거장 피에르 가니에르와 별 2개를 받았으며 이탈리아 최고의 셰프로 손꼽히는 마시모 보튜라, 2006년 미국 레스토랑으로서는 최초로 LA미슐랭 가이드에서 별 3개를 거머쥔 프렌치 런드리의 수석셰프 코리 리(미국계 한국인), 그리고 아시안 퀴진과 컨템포러리 프렌치 퀴진을 접목한 새로운 요리세계를 선보이며 요리계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루크 데일 로버츠등 세계 정상급 요리사들이 한식의 고급화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 전통 식재료를 사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참여는 어메이징 코리안 테이블 홈페이지, 인터파크 온라인 사전 예약, 그리고 롯데호텔서울 유선 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스포츠월드 전경우 기자 kwjun@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