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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러스⑤]롯데호텔, 제주도 패키지… 화산분수쇼 보며 귀족대접

입력 : 2008-08-21 09:48:57 수정 : 2008-08-21 09: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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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로 다시 주목받는 제주도 허니문.
고유가와 경기침체로 제주가 다시 허니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외국에 가는 비용의 절반이면 특급호텔에서 귀한 대접을 받으며 쉴 수 있기 때문. 또 호텔의 등급과 서비스를 중요하게 여기는 허니문의 특성으로 봐도 제주의 특급호텔은 동남아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롯데호텔은 내년 2월까지 이용할 수 있는 허니문 패키지를 마련했다. 이번에 내놓은 허니문 패키지는 일반형과 고급형으로 2가지로, 주변 관광지의 다양한 할인혜택이 더해진 게 특징이다.

일반형은 체류기간과 요일, 객실 타입에 따라 27만∼108만원까지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고급형은 45만∼190만원까지로 최고급 객실에서 머물며 꿈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고급형은 특별히 꽃수반과 과일, 케이크도 제공된다. 혹시 프러포즈의 기회를 놓친 신랑이 있다면 호텔 측이 마련해주는 객실 파티 이벤트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고객 요청시 원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제작해 객실을 장식해 주며, 와인과 케이크, 과일, 풍선 등으로 객실을 화려하게 꾸며준다.

이밖에 환상적인 야경을 자랑하는 롯데호텔 제주의 정원과 매일 밤 공연되는 화산 분수쇼와 가든 뷔페, 허니문을 위해 조성된 허니문 게이트 등도 신혼부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02)759-7050

스포츠월드 김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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