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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러스④]여행박사, 日 규슈 자유여행… 2시간이면 료칸서 ‘푹’

입력 : 2008-08-21 09:48:13 수정 : 2008-08-21 09: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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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 쿠로가와 온천지구의 히젠야 온천.
2시간이면 목적지에 닿을 수 있어 짧은 일정으로도 알찬 허니문을 보낼 수 있다. 여기에 료칸으로 대표되는 품격있는 숙박시설과 온천이 곁들여져 휴식을 원하는 허니무너들에게 최고다.

료칸은 일본의 전통숙박시설이다. 이름난 온천을 중심으로 형성된 료칸은 수백년의 전통이 내려온 곳이 부지기수다.

일본의 허니문은 특별한 상품이 없다. 실속파는 도쿄나 대도시를 중심으로 5∼6일 정도 자유여행 일정으로 진행한다. 1∼2박은 특급호텔을, 나머지는 비즈니스호텔을 이용한다. ‘료칸파’는 이름난 온천료칸 1∼2곳을 정해 휴양으로 일정으로 보낸다. 규슈의 벳푸나 유후인 등이 대표적인 온천 휴양지다.

일본여행 전문 여행박사(www.tourbaksa.com)의 ‘규슈 허니문 자유여행 4일’은 하우스텐보스와 유후인, 뱃푸 등 규슈의 ‘황금여행지’를 돌아보는 실속과 품격을 함께 갖춘 상품이다. 하우스텐보스는 ‘일본 속의 네덜란드’로 불리는 곳. 16세기 네덜란드의 거리를 거닐며 동화 속 세상에 흠뻑 취한다. 후쿠오카를 거쳐 찾아가는 곳은 일본 최고의 온천관광지인 벳푸와 유후인. 3일째는 노천탕이 딸린 전통 료칸에서 특별한 밤을 보낸다. 하우스텐보스 1일 프리패스와 특급호텔 3박, 규슈 지역의 버스와 기차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산큐패스, 유류할증료와 TAX(13만1000원)가 포함됐다. 104만원. 070-7017-2206

스포츠월드 김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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