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는 최근 한옥 체험 업소가 잇따라 들어서는 데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올해부터 ’한옥스테이 인증제’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지난 4∼7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친절성, 편의성, 안전성, 청결도,체험 프로그램의 다양성 등을 심사해 경북 안동의 북촌댁, 농암종택 등 이름난 고택들은 물론 가인 게스트하우스 등 최근에 들어선 곳 까지 총망라해 전국 238곳을 선정했다.
관광공사는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전통 체험 프로그램과 여행 상품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증 업소 명단은 웹사이트 ’한옥에서의 하루’(www.hanoksta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경우 기자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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