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스마트 비치’ 결제 서비스도 눈길
삼성카드의 ‘6월 나들이 이벤트’가 주목받고 있다.
우선, 부산 해운대 ‘스마트 비치’ 결제 서비스가 눈에 띈다. 현금을 소지할 필요없이 신용카드와 연계된 손목밴드를 통해 각종 물품 및 시설물 이용료를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 현금 분실·도난 등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손목밴드는 해운대 내 유인·무인매표소에서 발급 가능하며, 발급 시 삼성카드로 사용할 금액만큼 충전해 사용하거나 카드 정보를 밴드에 등록해 대상 가맹점에서 신용카드처럼 사용 가능하다. 피서용품 대여 및 탈의장·샤워장·임시 편의점 등 각종 시설물에서 이용 가능하며, 튜브·파라솔 등 물놀이 용품 결제 시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워터파크·놀이공원 할인도 인기다. 오는 7월 12일까지 오션월드에서 삼성카드 이용 시 본인 입장권을 약 55% 할인된 가격(대인 종일권 기준)인 2만5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단독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본인 외 동반 3인까지는 최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오는 30일까지 ‘롯데월드 1만원의 행복’ 이벤트도 연다. 롯데월드 현장 매표소에서 삼성카드로 자유이용권 구매시, 본인 자유이용권을 1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동반 3인까지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회사 측은 “이른 여름을 맞아 가족·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들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객의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부분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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