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0의 발견'이란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따르면 '0'은 빈자리를 나타내는 수로 아무것도 없음, 양수와 음수의 기준점을 의미할 때 주로 쓰인다. 첫 발견은 고대 바빌로니아의 점토판에 새겨진 쐐기 문자를 해석해보면 0에 해당되는 기호가 있었다고 한다.
이 기호는 수를 표기할 때 비게 되는 자리를 채우는 기호였다.
아라비아 숫자가 유래된 인도에서도 처음에는 역시 '12'처럼 단위에 해당하는 숫자가 없으면 그 칸을 비워 놓고 표현을 했다고 전해진다. 6세기 초에 이르러서는 빈칸을 없애고, 대신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그들의 언어에 있었던 슈나(sunya)라는 말에 해당하는 작은 동그라미(●이나 ○)를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0의 발견을 본 누리꾼들은 "0의 발견, 역사가 깊구나" "0의 발견 신기하다" "0의 발견 나도 뭐 좀 발견하고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네이버 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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